하트시그널' 시즌3 에승무원 출신 출연자 천안나가 갑질 논란이 나왔답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을 앞두고 천안나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재되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항공사 직원으로 인증된 사람만이 글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답니다. 그녀는 2014학번으로서 한*대라고 하는데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보이네요.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A 씨는 본인을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소개했답니다. A 씨는 천안나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는 승무원 출신 참여자라고 천안나를 칭하면서 "인성에 대해 말이 많길래 팩트만 정리해서 올려보고 싶다"면서 "절대 과장이나 허위사실이 아닌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천안나의 갑질로 자퇴한 동기가 있다고 소개했답니다.
A 씨는 "동기 중에 재수를 해서 어렵게 학교에 입학한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와 그의 친구들이 3월 초 MT 때 인사를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온갖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모독을 했던 상황이다"며 "그후 심한 언행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자퇴를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이 일로 A 씨와 그의 친구들은 전 학년이 모인 곳에서 공개사과를 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후배에 대한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고 전했답니다.
천안나의 후배 괴롭힘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게 A 씨의 주장이랍니다. A 씨는 "마음에 안 드는 후배가 있으면 방으로 불러 혼냈던 사람다"며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하고 삿대질과 아울러서 인멱모독성 발언, 귀에 대고 고함치기, 어깨 치면서 욕하기 등을 했던 것이다. 그 분 방에만 들어갔다하면 울면서 나오는 동기들이 대다수였다"고 폭로했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