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1주년 특집에 현주엽이 6개월여 만에 복귀했답니다. 지난 5월 10일 방송에서는 KBS2 '당나귀 귀'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보스인 원희룡 제주도 지사와 아울러서, 타이거JK, 이연복, 박술녀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답니다. 이어 레전드 보스인 현주엽이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했답니다. 잠시 농구계를 떠난 현주엽은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변함없는 입담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답니다.
현주엽 편에서는 오랜만에 뭉친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 '걸리버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당 ㅋㅋㅋ 현주엽은 팀을 떠난 후 처음으로 채성우를 만났답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현주엽이 팀을 떠나며 건넨 작별 인사에 울컥했던 당시를 떠올렸고, 그들의 애틋한 진심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답닏.
이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현주엽의 단골 고깃집이었답니다. 테이블에 앉아 주인이 고기를 해체하는 것을 지켜보던 현주엽은 허락을 받고 채성우와 함께 직접 고기 손질에 나섰답니다. 이 자리에서 현주엽은 고깃집 운영에 대해 고려 중이라며 채성우에게 적극적으로 영입 제안을 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답니당 ㅋㅋㅋ
- 현주엽 정육식당 단골 고기집 이름?? 우천정육식당 소고기 고깃집
그 때 박도경이 도착했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자마자 현주엽은 고기 9인분을 주문했다. 하지만 곧바로 "너무 적냐?"라더니 다시 15인분으로 수정 주문, 고기 왕의 귀환을 알렸답니당 ㅋㅋ